2015. 6. 29.

킨텍스에서

<water>

<water & little stone>

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 2015와 로보유니버스2015를 다녀오고 나서 찍은 사진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 :

  2년전에는 한쪽 구석에서 소개 되었던 3D프린터들이었는데 이제는 독자적으로 소개가 된다. 그때보다 더 많은 종류의 기술들이 나왔고, GE의 소개영상 중에 나왔던 금속을 이용한 3D프린팅 기술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존의 산업에 바로 적용 가능할 정도의 기술은 없어보였다.



로보유니버스2015 :

  로보유니버스는 덤으로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업체는 없었고 중소기업이나 대학위주였다. 이곳에서 세그웨이와 관련된 부스가 있었는데 대표가 너무나도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거만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주변사람들의 수근 거리는 소리도 전부 그 소리 였다. 기술적으로는 좋을 지 모르겠지만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엄청나게 깎이는 소리가 들렸다. '저걸 살 바에는 차라리 차를 사지..' 라는 말도 나왔으니 말이다.
  그래도 학과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VR 게임과 유사한 고려대의 VR 맵은 흥미로웠다. 다른 점이라면 그들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는 3D 스캔 기술이 주였다. 앞으로는 방안에 누워서 건물 내부까지 전세계 곳곳을 VR기어를 통해 볼 날이 올 것이다. 그 외에도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기술이라 생각된다.
  화질문제와 이질감 및 부피 등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처럼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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